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위즈덤AG305_마음성장교육심리연구소 등과 용인 인성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인성 공유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인성 리더 양성 피어(Peer)용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의 마음온(ON, 溫) 인성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정 교육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유현실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학과장, 이주혜 위즈덤AG305_마음성장교육심리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성리더 학생 육성을 위한 학생상담 및 인성 프로그램 운영 ▲분리교육 대상 학생 개인 및 가족상담, 심성훈련 프로그램 운영 ▲자녀 이해와 양육 태도 개선을 위한 학부모 교육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멘토링 지원 방안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대학생 멘토링의 피어(Peer)용 인성 리더 양성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긍정적 또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용인형 인성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분리교육 마음온(ON, 溫)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7회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역내 44개교 초·중학교 학생들이 서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면서 축제처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바른 인성 함양, 스포츠맨십, 건전한 경쟁 등을 목표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용인지역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김희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육상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2024년을 우리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건강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월까지 4억 원을 들여 석성산·부아산·마구산·은이산·독조봉의 등산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등산로의 노후한 목재계단, 평의자 등을 교체하고 보행매트, 안전로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독조봉 정상에서는 기존 전망데크를 보수하고, 마구산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한다. 정비를 위해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등산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 양은희 도시미관과장은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손씻기 교육과 닭가슴살 오븐피자, 푸실리 샐러드, 과일꼬치 등의 점심 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 신청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의 특화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옥연 위생과장은 “하반기에도 가을 소풍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까지 아홉번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김동원 주택과장은 “비주택 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마스터플랜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마중물 삼아 청정수소 공급 체계 구축 방안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니수소도시의 경제성을 검토해 자립화 운영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와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 충전소 구축, 하수슬러지 가스화 등 수소산업 생태계를 위한 연계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시의 역할, 수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의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생태계교란 식물의 제거와 확산 방지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5년마다 생태계교란 식물의 제거와 확산 방지를 위한 계획 수립·시행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생태계교란 식물의 종류, 현황, 위해성 및 그 제거와 확산방지에 필요한 사항 등을 홍보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를 통해 생태계교란 식물 확산 방지 및 제거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균형잡힌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김희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를 확대함으로써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의 기회를 더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라비돌호텔에서 ‘2024 상반기 유·특·초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와 함께하는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워크숍에는 김희정 교육장을 비롯, 유·특·초 교(원)장 111명이 참석했으며, 지구장학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학교 자율장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안내, 교육활동 보호, 하이러닝의 실제, 청렴 및 갑질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워크숍에 참석한 홍미경 한터초등학교 교장은 “지구장학협의회에서 변화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학교 자율장학을 강화할 수 있는 지구장학협의회 운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2024 경기교육 정책과 용인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를 통한 실제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자율, 균형, 미래를 바탕으로 학교의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해 학교교육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준비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 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구 재난상황실 등에서 모니터링해 차단기를 작동시킨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시에 있는 475곳(지난해 말 기준)의 하천 산책로 진출입구 가운데 자동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121곳이 된다. 수동방식의 차단기도 175곳에 설치돼 있다. 이정원 생태하천과장은 “하천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수공간인데 장마철 큰비가 내리면 갑자기 상승한 수위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단기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